
- NULISA™ 초고감도 분석 플랫폼 기반 멀티모달 정밀의료 및 신약개발 데이터 비즈니스 확장
글로벌 액체생검 및 정밀 의료 시장에서 질병의 조기 예측을 위한 초고감도 바이오마커(생체지표) 분석 데이터의 중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암, 신경퇴행성 질환 등 미량의 단백질 변화를 추적해야 하는 신약 개발 및 임상시험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표준 분석 인프라를 확보하려는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내 정밀의료 플랫폼 기업이 글로벌 선도 기술의 아시아 첫 공식 서비스 공급처로 전격 합류하며 데이터 헬스케어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초고감도 바이오마커 분석 전문 기업 브레디스헬스케어는 미국 정밀 단백질체학 선도 기업인 알라마 바이오사이언스(Alamar Biosciences)의 공식 최고 등급 서비스 파트너 프로그램인 'Certified Service Provider(CSP)'에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선정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권역 전체에서 최초로 통과된 사례로,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단백체 분석 역량과 고품질 데이터 생산 인프라를 공인받은 선제적 행보로 평가된다.
■ 엄격한 글로벌 품질 규격 통과… 아시아 정밀 의료 데이터 허브 도약
알라마 바이오사이언스의 CSP는 극미량 면역분석 경험, 시료 처리 전문성뿐만 아니라 국제 실험실 관리 기준(GLP) 및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CLP) 기준을 충족하는 전용 클린룸 환경과 매뉴얼을 보유한 기관에만 제한적으로 부여되는 인증제도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가이드라인을 완전 준수하는 분석 아키텍처와 검증된 품질관리(QC) 데이터 시스템을 바탕으로 까다로운 심사 장벽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스택 확보를 통해 브레디스헬스케어는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 대형 병원, 국책 연구기관들이 요구하는 초고감도 데이터 재현성을 공식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싱가포르 국립대 등 글로벌 연구 거점과의 협력체계에 고도화된 정밀 분석 파이프라인을 결합하여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데이터 허브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으로 관측된다.
■ NULISA™ 플랫폼 이식… 극미량 검체 기반 ‘멀티모달 AI’ 정밀의료 고도화
이번 협업의 핵심 기술 자산인 ‘NULISA™’는 기존 단백체 분석 기술의 감도 한계를 뛰어넘어 아토몰러(attomolar,aM) 및 펨토그램(fg/mL) 수준의 초고감도 검출 능력과 높은 다중분석 성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획기적인 플랫폼이다. 단 50마이크로리터(μL) 수준의 극미량 혈액 검체만으로도 알츠하이머병 등 신경계 질환, 염증, 종양과 관련된 수백에서 수천 개 이상의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실시간 동시 정량할 수 있다.
사측은 NULISA™ 플랫폼을 적용한 분석 서비스를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계에 본격 공급하는 한편, 자체 보유한 디지털 바이오마커, 라이프로그 데이터 및 AI 기반 오믹스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합할 계획이다. 이는 다양한 유형의 임상 지표를 머신러닝 엔진으로 교차 분석하는 '차세대 멀티모달 정밀의료 플랫폼'의 진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황현두 브레디스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글로벌 인증에 대해 자사의 분석 품질 제어 체계가 세계적 수준에서 신뢰성을 인정받은 쾌거라고 설명하며, 고품질 단백체 데이터 공급을 통해 신약 개발 프로세스를 단축하고 맞춤형 정밀의료를 실현하는 최적의 글로벌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데이터경제신문(https://www.dataeconomy.co.kr)
